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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2021년 4월 둘째주 자료 운영자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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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4월 둘째주 ('21년 04월 11-17일) 자료



|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민수기 9장 15-23절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19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21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 말씀 살피기

 

질문 1 _ 이스라엘 자손은 무엇을 따라 이동하거나 멈추었습니까? (17절)

 

질문 2 _ 성막을 덮은 구름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무엇을 전해 주었습니까?(23절)

 

 

| 말씀묵상

 

구름이 언제 멈추거나 떠오를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자손은 성막을 짓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꽤 오랫동안 광야 생활을 준비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진 조건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광야에서 생존하려면 먼저 물을 찾아야 합니다. 물이 아니라 구름이 인도하는 대로 이스라엘 자손의 여정이 결정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삶의 조건이 인간의 계산이나 의지로부터 완전히 벗어났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들은 순간순간, 하루하루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구름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은 때로는 희망이기도 했으나 때로는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렀다가도 구름이 떠오르면 다시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반면 한 달이든 일 년이든 구름이 멈춰 있으면 거기 머물러 살면서 모세에게 전해 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맡은 직임을 수행해야 했습니다(23절). 그들은 이렇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광야 생활을 오직 구름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만 바라보도록 요구받으며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러분은 전부 예수님을 버렸지만, 고난을 겪고 돌아가신 이 분이 바로 당신의 구원자입니다.”

 

하나님의 구름 아래 우리에게 맡겨졌던 직임

오늘 본문에는 ‘여호와의 명령’이라는 단어가 무려 8번이나 등장합니다. 이 단어 중 7개는 ‘여호와의 입을 통하여’라는 뜻입니다.


즉, 구름을 따라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신호를 따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19절의 ‘명령’은 히브리어 원문에서 다른 단어가 쓰였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직임’입니다. 하나님의 신호에 따라 이동하거나 멈추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머물러 있는 동안 반드시 그들의 ‘직임’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성막에 드리운 구름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삶의 방향을 돌리도록 지속적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의 구름을 앞에 두고서도 이스라엘 자손은 광야 길에서 불평과 불만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분 앞에 살고 있음을 망각하기 때문에 인생의 방향이 흐려집니다. 우리가 깨어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의 가르치심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신호에 따라 인생의 걸음을 이동하거나 멈추어 선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말씀적용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고 깨달았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 하나님을 망각한 채 살았던 때를 돌아보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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