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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2021년 5월 첫째주 자료 운영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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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예배 | 5월 첫째주 ('21년 5월 2일 - 5월 8일) 자료

 

 

|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요한복음 15장 1-11절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말씀 살피기

 

질문 1 _ 포도나무인 예수님에게 잘 붙어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9절)

 

질문 2 _ 가지인 제자들이 열매를 많이 맺은 결과는 무엇인가요?(8절)

 

 

말씀묵상

 

하나님은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포도나무로 부릅니다.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니(시 80:8)”.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셨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랑하신 포도나무 이스라엘은 장차 어떤 결과를 맺었을까요.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나님은 이사야 5장의 ‘포도원 노래’에서 탄식하십니다. “내가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 5:2).” 많은 나무 가운데 최고의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지극 정성으로 가꾸었으나 결과는 들포도를 맺었다고 탄식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서도 책망합니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렘 2:21).” 이처럼 극상품 포도나무로 심겨져 사랑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에 부응하지 못하고 좋지 못한 행실로 악한 가지가 되고 말았음을 구약성경은 고발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실패한 포도나무 프로젝트를 새롭게 기획하는 선언을 합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요, 너희는 가지라(1,5절).” 이스라엘은 참 포도나무가 되는 데 실패했으니, 예수님이 직접 참 포도나무가 되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입니다. 그리하여 참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를 통해 황폐한 포도밭을 새롭게 일구겠다고 천명하신 것입니다. 이는 참 놀랍고 가슴 설레는 비전 선포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농부이신 하나님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가지 된 제자들을 붙들어 주시고 영양분을 보내주십니다. 때가 되면 가지 된 제자들은 사랑 안에서 풍성한 포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아니 제자들은 이제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해졌기” 때문입니다(3절). 가지가 나무를 떠나지 않고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온전히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예수님과 제자가 하나되어 이루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4,5절).”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능력으로 사람은 참포도나무 열매를 맺어가야 함을 일깨웁니다. 예수님과 연대하고 결속하여 사랑의 결실을 거두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확인합니다. 그리하여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되는 기쁨은 충만하고 영원한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1절).”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그의 제자된 우리도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와 기쁨이 부활의 계절에도, 다가오는 성령의 계절에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적용

 

 어떤 일이나 계획이 실패했을 때 원점에서 다시 도전한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②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결속하여 오늘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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