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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4년 12월 셋째주 자료 운영자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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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12월 셋째주 (24년 12월 15일(주일) - 12월 21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기  도 : 맡은이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말씀살피기

질문1. 하나님이 예언자 하박국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질문2.의인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하였습니까? (4)

 

 

  

| 말씀묵상  

  삶의 현실이 모순되고 정의롭지 못할 때 우리는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 계신지 묻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물음에 하나님은 줄곧 침묵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 없으심에 절망하거나 의심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정한 때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침묵으로 여겨지는 현실과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정한 때의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이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기다림이고, 믿음입니다.

 

 

 정한 때가 있다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켜 불의와 부정, 폭력과 불신앙으로 가득 찬 유대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갈대아란 바벨론 제국을 뜻합니다. 바벨론은 약소국을 무력으로 침략하고 스스로 정의롭다고 하면서 오직 힘만을 자랑으로 삼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에게 범죄한 유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그보다도 더 불의한 바벨론을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라며 되묻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장차 이루실 일을 말씀하십니다. 궁극적으로 불의한 사람들을 징벌하고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신다고 하십니다. 즉 바벨론 제국은 멸망할 것인데 다만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실 정한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 일은 그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니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은 것 같은 고난의 상황에서 장차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막연한 기다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다린다는 것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망 중에 기다리는것입니다. 히브리어 기다린다는 말은 카베인데 이 말속에는 소망, 희망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굳게 믿고 그날을 소망 중에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고, 신뢰한다는 것은 모든 결과를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녀가 없었지만, 밤하늘의 별처럼 자손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능력을 나타내 보이시며 약속을 지키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의롭게 여겨주셨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오르막길을 걸을 때가 있는가 하면 내리막길을 걷기도 합니다. 단맛과 쓴맛을 다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리막길을 걸을 때, 인생의 쓴맛을 경험할 때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는 기다림과 믿음입니다. 믿기에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말씀적용
문1신앙생활을 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질문2.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였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소망 중에 기다리며 이겨낸 경험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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