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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5년 4월 넷째주 자료 운영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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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4월 넷째주 (25년 4월 27일(주일) - 5월 3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에스겔 11 : 14 - 20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말씀살피기

질문1. 하나님은 예루살렘 주민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흩으셨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에서 무엇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16)

 

 

질문2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무엇을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19)

 

 

 | 말씀묵상  

  유다의 제사장이자 선지자인 에스겔은 2차 침공 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에스겔은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바벨론 포로 칠십 년 동안 비탄에 빠진 백성을 향하여 예언합니다. 그의 예언은 크게 세 부분인데, 예루살렘 파멸(1-24)과 이방에 임할 심판 (25-32), 그리고 이스라엘의 소망(33-48)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루살렘의 파멸에 관한 말씀이지만, 에스겔의 예언을 통해 절망 속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백성에게 원하시는 삶
  에스겔은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이유가 백성이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줍니다. 따라서 백성이 하나님에게 구원을 받은 후에 해야할 첫 번째 행동은 모든 우상을 없애버림으로써 그 땅과 그들의 마음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백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구역질 나는 우상, 보기에도 역겨운 신상을 모두 몰아”(18, 공동번역) 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하신 하나님이 백성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새 언약을 맺으시기 위해 백성의 내면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들에게 한 마음과 새 영을 주시고 그들 안에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십니다(19). 하나님은 새 마음으로 변화된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이고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때, 그곳에 함께 계시며 그들이 새로워지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것이 칠십 년 바벨론 포로시기입니다. 비록 이방 땅에서 포로로 살아야 하는 절망의 상황이었지만, 백성에게는 그곳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소였고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리기를 바라십니다. 또한 우리를 한 마음으로 모으시고, 새 영을 부어 주십니다. 은혜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바벨론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에스겔서 전반부는 예루살렘의 파멸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는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에 남은 주민들이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을 비난합니다. “이 땅은 이제 우리 땅이니, 너희는 끌려가서 포로 생활이나 잘해라”(15)라고 비꼽니다. 안 그래도 포로로 끌려가 비참한데, 남아 있는 사람들이 위로는 못 해주고 비난의 말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합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지만, 하나님이 그곳에 함께하시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성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16). 성소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몸은 비록 이방 땅에서 포로 살이를 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에서도 백성과 함께해주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백성의 절망은,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으로 인한 백성의 희망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 말씀적용

문1우리 교회가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2. 우리 가정에서 거룩한 장소를 한 곳 정하여 가정 성소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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