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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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빛으로 고백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을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연약한 자의 친구요, 억눌린 자의 해방자이십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따라 희망과 화해를 전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청년부
청년주일 특송 운영자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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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89/6615411

 

초기 기독교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 가운데 인상 깊은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 110년경 소아시아의 총독이던 소(小) 플리니우스는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에게 기독교인들에 대해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그들은 정해진 날 동트기 전에 만나 

유일하신 그리스도께 번갈아 가며 노래를 부른다"

 

당시 다른 종교 문화 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통은 제사장들이 제의를 집례하고, 신도들은 그 바깥에서 그것을 지켜보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달랐습니다. 믿는 이들이 함께 모여 한 목소리로 찬양했습니다. 찬양은 누군가가 대신 드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모두가 함께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이번 청년주일 연합찬양 역시 그러한 믿음의 전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청년들과 글로리아 성가대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함께 찬양한 시간은, 단지 특별한 순서 하나를 넘어 교회가 무엇으로 하나 되는지를 보여 주는 은혜의 고백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화음을 이루듯, 우리 공동체도 주님 안에서 한 몸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청년주일 합창 연습>

 

 








 

젊음의 열정과 성숙한 믿음의 깊이가 만난 이날의 찬양은 한 교회로 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주일에 드려진 이 연합찬양이 일회적인 감동으로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함께 예배하며 함께 노래하는 공동체로 더욱 굳건히 서 가는 아름다운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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