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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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빛으로 고백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을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연약한 자의 친구요, 억눌린 자의 해방자이십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따라 희망과 화해를 전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청년부
홀리데이 부장님 심방 최찬용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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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89/6612809


 

"부장님~ 많이 놀랐죠? 괜찮아요?"

 

최근 임원들 사이에 한 가지 마음이 모였습니다. 청년부를 위해 늘 먼저 움직이고 누구보다 앞에서 수고하는 부장님을,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찾아가 인사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청년부 임원들과 함께 부장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청년부 임원들과 함께 부장님을 찾아뵙고 얼굴을 마주하며 인사를 나누는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한 공동체’라는 말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배웠습니다. 부장님은 국민대에서 중국 관련 학과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을 오가며 학술 교류의 자리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멋져 보이는 일정이지만, 그 뒤에는 늘 논문을 쓰고 연구를 준비해야 하는 고요한 수고가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쌓이는 집중과 인내, 마감과 책임을 감당하는 하루하루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접 받기만 했던 우리가, 부장님께 따뜻한 식사한끼를 선물했다>
*부장님은 이후...그냥 보낼 수 없다며 커피를 모두에게 쏘셨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부장님은 청년부를 ‘틈날 때 돕는 일’로 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먼저 중보로 청년들을 품으시고, 친교와 행사가 있을 때면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십니다. 준비와 뒷정리의 자리, 어색한 거리감을 좁혀야 하는 자리에서도 부장님은 한 발 물러서기보다 한 걸음 더 다가오셔서 청년들과 부대끼며 함께해 주십니다. “함께 한다”는 말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부장님 개인 연구실에서>

 

이번 심방은 우리가 드리는 작은 인사였지만, 사실은 우리가 더 큰 격려를 받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연구와 사역의 무게 속에서도 청년들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으시는 부장님의 삶이, 청년부에게는 든든한 기둥이자 조용한 용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8)

 

부장님의 보이지 않는 중보와 손길, 그리고 함께 내어주신 시간들이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그 길에 우리 청년부가 함께 동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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