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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간직할 말씀: 요셉,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배새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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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는 주일 설교 말씀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그냥 흘러가게 두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아 살아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인데, 자녀와 부모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노력을 함께하면 더욱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1. 지난주 말씀: 2장 13-15, 19-23절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빠른 사나이입니다. 그는 천사를 통해 주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주어졌을때, 망설이지 않고 지체 없이 움직인 사람입니다. 

 

 

2. 이번주 말씀: 마태복음 2장 13-23절

마태 2,13-23] Ⅱ.예수님의 탄생과 유년시절의 사건들:이집트로 피신하시고 후에 다시 돌아오시다 - 우리들의 신앙생활


[13-23]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3. 요셉이 빨랐던 이유

 하나님의 말씀이 요셉에게 다가왔을 때, 요셉은 지체하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빠르게 반응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져 죽는 말씀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합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찌르고 쪼갭니다. 또 말씀은 우리 생각과 뜻을 판단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 기쁨과 슬픔, 당혹스러움과 회개가 같이 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누구보다 빠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4.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신다.  

 마태복음은 유대인 그리스도인을 위해 쓰였습니다. 때문에 유대인의 관습을 설명하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생략합니다. 반면에 구약의 말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던 유대인들을 위해 구약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꺼냅니다. 신학적인 용어로 이것을 구약 성취 인용문이라고 합니다. 마태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약의 말씀을 떠올리게 하여 그 말씀이 '지금'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선포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아들을 애굽에서 부르는 장면은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건져내신 장면을 떠오르게 합니다.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마2:15)

 

2) 남유다가 신바빌로니아 왕국에 패망하여 BCE.579년과 BCE.587년에 무수한 유대인이 메소포타미아로 끌려갔습니다. 이때, 라마 주변에 살던 라헬의 후손 베냐민 지파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때문에 라헬의 무덤에서 구슬픈 곡소리가 들린다고 예레미야 예언자는 읊었습니다(렘31:15). 라헬이 통곡한 이 장면은 이스라엘의 패망과 그들을 패망하게 했던 죄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마2:17-18)

 

3) 나사렛의 어원 중 하나인 네세르는 "새싹"을 뜻합니다. "새싹"을 들었을 때, 우리에게 익숙한 본문이 있습니다.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뿌리에서 무엇이 돋아납니까? "새싹"이 돋아나지요. 이 "새싹"은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2:23)

 

 정리하면 이 구약 성취 인용문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로 인해 패망에 이릅니다. 그러나 자비와 인애가 넘치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메시아)을 보내셔서 구원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이루어졌습니다. 말씀 끝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이루려 하심이라, 이루어졌느니라 , 이루려 함이러라

 

 

5.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삶을 살다 보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쪼개고 깨뜨립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회개하고 자책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데 죄 많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낼 수 있을까요? 

 삶을 살다 보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우리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너그럽게 봐주고 용서하며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때가 있습니다. 나도 가진 것이 없지만 베풀고 섬기며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때가 있습니다. 저는  마음이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전적으로 주어지는 마음을 통해서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저는 믿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마음이 주어졌다면 누구보다 빠른 사람이 되어 그 마음에 응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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