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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수) 레위기 3장 운영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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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레위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레위기 3장 [개역개정]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6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7  만일 그의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8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9  그는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골에서 벤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0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

12  ○만일 그의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13  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4  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5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1014() 레위기 3

<핵심묵상 구절>

3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3:3-4)

 

 

레위기 3장에는 화목제에 대한 규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목제는 가족들과 또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잔치였습니다. 화목제의 제물의 고기는 일부 하나님께 태워드리는 부위들을 제외하면, 모두 제사를 드린 당사자가 가져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고 화목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가족들과 또 이웃과 나누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듯이 광야는 목축에 적합한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먹을 거라곤 만나밖에 없었습니다. 기르던 육축들도 아침에 지면에 둥근 서리같이 내려있는 만나를 주워 먹을 수 있었을 뿐, 한가로이 뛰놀며 풀을 뜯을 수 있는 초장은 없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고기가 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따금 드려지는 화목제의 고기를 나누는 자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의 자리였을지 생각해 봅니다. 또한 화목제의 고기가 이웃과 나누는 잔치였음에도, 제사고기의 가장 기름지고 좋은 부위는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으로 내장 주변의 지방과, 콩팥, 간에 덮인 꺼풀 등을 언급하고 있는데, 모두 기름진 부위들을 말합니다. 특별히 양의 경우에 기름진 꼬리를 드려야 한다고 기록된 것을 보는데, 양의 기름진 꼬리는 양고기 중에서 최고급 부위였다고 합니다. 이런 기름지고 좋은 최고급의 부위들은 하나님의 몫이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기쁨을 주변사람들에게 흘려보내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내 삶에 허락해주신 많은 좋은 것들 중,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묵상 : 나는 내게 주어진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기도 : “주여, 내게 주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을 주께 드리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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