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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수) 레위기 13장 운영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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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레위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레위기 13장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3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4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5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이레 동안을 가두어둘 것이며

6  이레 만에 제사장이 또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의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7  그러나 그가 정결한지를 제사장에게 보인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에게 다시 보일 것이요

8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라 이는 나병임이니라

9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1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겼으면

11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12  제사장이 보기에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나병이 과연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14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한즉

15  제사장이 생살을 진찰하고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나병이며

16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17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18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19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20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1  그러나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2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환부임이니라

23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24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25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

26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7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8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29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3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31  만일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2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33  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4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의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려니와

35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36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37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38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39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40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

41  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니라

42  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병이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발생함이라

43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돋은 색점이 희고 불그스름하여 피부에 발생한 나병과 같으면

44  이는 나병 환자라 부정하니 제사장이 그를 확실히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음이니라

45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46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47  ○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48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혹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으되

49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50  제사장은 그 색점을 진찰하고 그것을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51  이레 만에 그 색점을 살필지니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졌으면 이는 악성 나병이라 그것이 부정하므로

52  그는 그 색점 있는 의복이나 털이나 베의 날이나 씨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것을 불사를지니 이는 악성 나병인즉 그것을 불사를지니라

53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54  제사장은 명령하여 그 색점 있는 것을 빨게 하고 또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55  그 빤 곳을 볼지니 그 색점의 빛이 변하지 아니하고 그 색점이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부정하니 너는 그것을 불사르라 이는 거죽에 있든지 속에 있든지 악성 나병이니라

56  ○빤 후에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엷으면 그 의복에서나 가죽에서나 그 날에서나 씨에서나 그 색점을 찢어 버릴 것이요

57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색점이 여전히 보이면 재발하는 것이니 너는 그 색점 있는 것을 불사를지니라

58  네가 빤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그 색점이 벗겨졌으면 그것을 다시 빨아야 정하리라

59  ○이는 털옷에나 베옷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발생한 나병 색점의 정하고 부정한 것을 진단하는 규례니라 

 

 

1028() 레위기 13

 

<핵심묵상 구절>

1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3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13:1-3)

 

레위기 13장은 한센병(나병)에 대한 규정입니다.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무서운 전염병인 이 병이 유행하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을 질병으로서의 한센병에 대한 경계의 차원으로만 보기에는, 그토록 분명하게 부정하다 선언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본문의 교훈은 앞서 살펴본 음식규정들이 그러했듯이,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일깨워주고 말해줍니다. 한센병은 우리 눈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가 어떠한지 보여줍니다. 우리 안에 똬리를 틀고, 내가 죽기까지 결코 나와 분리될 수 없는 또 다른 나, 바울이 옛 사람이라고 묘사한 그 살아있는 인격체인 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시청각 교구입니다. 이 병의 무서운 점은 손가락 발가락이 썩어서 떨어져나가는데도, 본인은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과 꼭 같이, 죄의 무서움은 내가 죄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데도, 그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는 오직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자각하게 해주셔야 우리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고 깨닫는 과정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 통증을 느끼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이며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죽어 있는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성령의 이끄심 가운데 말씀의 빛으로 내 영혼을 비춰보고, 죄의 소욕을 이길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이 싸움에서는 비기는 것이 없습니다. 이기지 못하면 지는 싸움입니다. 죄와의 싸움은 우리의 호흡이 멎는 순간까지 끝나지 않는 싸움입니다. 우리를 지원하시는 성령하나님은 무한하시므로 우리가 전력 면에서는 월등합니다. 그러나 적군은 결코 죽지 않는 불사의 몸으로 지치지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우리가 행여나 죄로 무너지기라도 하면 성령을 소멸하게 되므로 전력에 커다란 공백이 발생합니다. 밀고 밀리는 이 싸움의 관건은 우리가 잠들지 않고 민감하게 깨어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지하여 이 두려운 전투에서 항시 민감하게 깨어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나의 죄의 실상에 대해 자각하고 있습니까?

 

기도 : “주여, 나의 죄를 깨닫는 민감한 마음을 주옵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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