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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목) 민수기 7장 운영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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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금요일 민수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7장 [개역개정]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10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12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의 헌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1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1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헌물이었더라

18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헌물을 드렸으니

19  그가 드린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2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2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2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헌물이었더라

24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헌물을 드렸으니

25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6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2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28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29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헌물이었더라

30  ○넷째 날에는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헌물을 드렸으니

31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2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3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34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35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헌물이었더라

36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37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8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40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4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헌물이었더라

42  ○여섯째 날에는 갓 자손의 지휘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헌물을 드렸으니

43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4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4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4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4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헌물이었더라

48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헌물을 드렸으니

49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5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5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헌물이었더라

54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55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6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58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59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헌물이었더라

60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헌물을 드렸으니

61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2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3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64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65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헌물이었더라

66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헌물을 드렸으니

67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8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70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7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헌물이었더라

72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73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7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7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7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7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헌물이었더라

78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으니

79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8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8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헌물이었더라

84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85  은 쟁반은 각각 백삼십 세겔 무게요 은 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 무게라 성소의 세겔로 모든 기구의 은이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요

86  또 향을 채운 금 그릇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로 각각 열 세겔 무게라 그 그릇의 금이 모두 백이십 세겔이요

8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숫양이 열두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열두 마리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숫염소가 열두 마리이며

88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1126() 민수기 7

<핵심묵상 구절>

89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7:89)

 

민수기 7장은 시간을 잠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본문이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까지 다른 곳에서는 다루지 않는 성막 봉헌식의 성대한 장면을 담아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수기의 흐름은 시내산 앞에 약 1년간 머무르며 율법을 수여받고, 성막을 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하나님의 임재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성막과 함께 광야로 진군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출정식과도 같은 광야로의 진군을 시작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준비 중 하나인 성막의 완성이 얼마나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인가를 묘사하는데 본문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성막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매개물이었습니다. 이 매개물인 성막이 완성되었다는 의미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이 이루어졌음을 뜻하기도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척박한 광야를 통과하는 가운데, 천지를 창조하시고 출애굽의 대역사를 이루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모든 해로움과 궁핍함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할 수 있게 되었음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7장의 마지막은 모세가 완성된 성막에 들어가 지성소의 증거궤 위, 속죄소 앞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과 백성들의 사정을 아뢰었다는 진술로 막을 내립니다.(89) 성막이 바야흐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인가 새삼스레 되새겨봅니다. 이 험한 광야와 같은 세상, 척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가 돌아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우리 모든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없애주시고, 우리 몸을 성전 삼아 밀착 동행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밀착 동행하시는 이 크신 왕께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말씀과 기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상 : 나는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갑니까?

 

기도 : “주여, 날마다 주님의 임재 안에 살아가게 하소서!”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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