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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수) 민수기 31장 운영자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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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금요일 민수기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31장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빼앗으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다 진영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서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19 너희는 이레 동안 진영 밖에 주둔하라 누구든지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사체를 만진 자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몸을 깨끗하게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하게 할 것이며

20 모든 의복과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과 염소털로 만든 모든 것과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할지니라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율법이니라

22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의

23 불에 견딜 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깨끗하려니와 다만 정결하게 하는 물로 그것을 깨끗하게 할 것이며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지나게 할 것이니라

24 너희는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들어올지니라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들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27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28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은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29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가져다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30 또 이스라엘 자손이 받은 절반에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나 각종 짐승 오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3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32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양이 육십칠만 오천 마리요

33 소가 칠만 이천 마리요

34 나귀가 육만 천 마리요

35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 명이니

36 그 절반 곧 전쟁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라

37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양이 육백칠십오요

38 소가 삼만 육천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칠십이 마리요

39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육십일 마리요

40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자가 삼십이 명이니

41 여호와께 거제의 공물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2 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43 곧 회중이 받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요

44 소가 삼만 육천 마리요

45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요

46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47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의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8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50 우리 각 사람이 받은 바 금 패물 곧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걸이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5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52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금의 도합이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53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5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12월 30일(수) 민수기 31장 



<핵심묵상 구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민 31:1-2)



민수기 31장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맡기신 마지막 미션, 미디안 토벌에 관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모세가 죽기 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힘썼던 일이 미디안 정벌만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말씀사역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말씀사역과 함께 모세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맡기셨는데, 바로 미디안에 원수를 갚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알브올 사건으로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이스라엘에 재앙이 임하게 만들었던 미디안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신 것입니다. 이번 전투로 미디안은 거의 궤멸되기에 이릅니다. 미디안의 다섯 지도자들이 모두 전사했으며, 바알브올 사건의 배후였던 발람 역시 이 전투로 인해 죽임을 당합니다. 잠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듯했지만, 탐심에 마음을 온통 빼앗겼던 발람의 비참한 최후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국가의 왕으로, 전투를 선언하고 주도하시며 차출된 백성들의 군대와 함께, 자기 왕국에 위해를 가한 원수들을 진멸하십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비열한 술책을 사용한 원수들의 진멸을 명하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무너져 내리는 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맘몬을 하나님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서라도 주님의 교회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악의적으로 무너뜨리는 세력에 대해서는  엄히 심판 하실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시며, 그렇기에 모든 이들의 심판주이십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당신의 교회를 자기 몸처럼 보호하고 지키시며,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실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지만, 많은 부분들은 마지막 날 최후의 심판 때까지 유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날에 비로소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심과 심판이 남김없이 시행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가려져 있지만, 그 날에 만물의 참 주인으로 모습을 드러내시며, 한 치의 과오도 없는 정확한 심판으로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묵상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본 적이 있습니까?

 

● 기도  : “주여,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우리를 지켜주소서!”  

 

● 침묵과 머뭄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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