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년 6월 29일(목) 예레미야 8장 | 운영자 | 2023-06-23 | |||
|
|||||
|
*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8장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죄와 벌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선지자의 번뇌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6월 29일(목) 예레미야 8장 <핵심묵상 구절>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예레미야 8:6)
므낫세 왕의 시대에는 성전에서 이방신에 대한 제의가 행해졌습니다. 요시야의 개혁은 잠시 뿐이었고 그 후에 다시 성전은 더렵혀졌습니다. 또한 인신공양(신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이교적 행위)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7장 후반부부터 이러한 가증한 죄에 대한 고발이 이어집니다.(7:30-31) 힌놈의 골짜기는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한 소각장이었는데 그곳에 도벳 사당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이 가장 증오하는 것이고 결국 죽음의 이유가 됩니다.(7:32-34절) 8장에서는 그러한 죄에 대한 심판의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를 범한 유다의 사람들은 왕으로부터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백성들에게까지 모든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되고 살았남은 자들도 그것이 더 괴로움이 되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이러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말씀하십니다.(이러한 전개는 예레미야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4-5절)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보통은 어려움을 당하거나 고난을 경험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이 백성들은 절대로 돌이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않았음에도 자신들의 죄를 돌아보며 돌이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가진 자들이고 거룩한 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한 모습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 가증한 모습이 됩니다.(6-7절) 지혜를 가졌다고 하지만 전혀 지혜롭게 살아가지 않는 자들은 결국 지혜를 잃어버린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8-9절) 이러한 그들의 가식적이고 종교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고발합니다.(10-12절) 지혜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평강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오는 복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하신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13-17절) 평강이 사라진 자리에는 오직 심판만이 남게 됩니다. 그때서야 그들은 자신들이 범죄하였고 심판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과 두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15절은 거짓된 신앙에서 오는 그들의 헛된 소망이 사라지게 된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전해야 하는 예레미야는 그 마음의 슬픔을 노래합니다.(18-20절) 예레미야는 백성들(딸들)의 고통을 보며 슬퍼합니다. 백성들은 고통을 당하고서야 하나님이 왜 자신들과 함께하지 않느냐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외침일 뿐입니다. 어떤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백성의 죄는 돌이킬 수 없고 심판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것이 예레미야의 큰 슬픔이고 고통이 됩니다. 신앙은 헛된 소망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 가르침은 종교적이고 외식적인 행위를 통해 나의 안위와 필요를 채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내 요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무엇을 바라는 신앙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로서 은혜에 합당한 삶으로 주님께 보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내 신앙이 내 뜻을 이루는 수단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 기도 : “우리의 뜻이 늘 주님께로 향해 구원의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