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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5일(수) 예레미야 12장 | 운영자 | 2023-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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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예레미야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2장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1)마음은 머니이다 17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월 5일(수) 예레미야 12장 <핵심묵상 구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예레미야 12:3)
11장 후반부에 등장한 예레미야의 고백은 12장에서도 이어집니다. 그는 하나님께 ‘악인의 형통’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1-2절) 당장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을 떠나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 곧 제사장이나 왕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은 그들의 악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두시느냐는 질문을 합니다.(3-4절) 예레미야는 예언 사역 속에서 외로움과 슬픔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앞에 악한 자들을 심판하여 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더 이상 이 땅이 죄인들로 인해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입니다. 예레미야의 말에 이어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그의 기대와는 조금은 다릅니다.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5-6절). 언듯 보면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대답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왜?’라는 질문에 항상 미래에 어떻게 해야하는 가에 대하여 대답을 하십니다. 지금 예레미야를 향해 용기를 잃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다 더 어려운 일들이 찾아올 것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 하시는 심판의 메시지로 돌아옵니다.(7-9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집과 소유를 버리셨다는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소유에 속한 자들이 마치 숲속의 사자처럼 주인을 향해 덤벼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맹수가 아니라 먹잇감일 뿐입니다.(10-13절) 원래 이들은 포도원과 같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이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자가 되어 그들을 가꾸고 보호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역전 되었습니다. 다른 목자들로 인해 그 포도원이 황무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더 이상 소출이 나지 않았고 그 주인은 분노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그의 소유된 백성뿐 아니라 그 포도원을 황폐화한 자들을 향해서도 선포됩니다.(14-17절) 당시 유다의 주변에는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이방신을 섬겼고 그 신들을 유다가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 나라들 또한 유다와 마찬가지로 포로가 될 것이고 후에 함께 풀려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때에라도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심판의 메시지 가운데 울리는 소망의 빛이 되기 시작합니다. 때론 말씀이 우리에게 매우 어려운 순간이 될 때가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으로 순종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원수에 대한 사랑이나 용서, 그리고 오늘 예레미야처럼 악인의 형통과 같은 주제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그 답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우리가 알 수 없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야 할 길을 보여주시고 그 길을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간 후에야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하여 깨닫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안에 ‘나’를 날마다 죽이고 ‘주님의 뜻’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하는 귀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 나는 이유를 알지 못 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습니까? ● 기도 : “주님, 나를 모두 아시는 주님 앞에 겸손하게 서게 하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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