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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목) 미가 3장 운영자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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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요나와 미가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미가 3장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9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2월 1(목) 미가 3

 

 

<핵심묵상 구절>

“11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미가 3:11-12)

 

 

  부유한 자들의 타락을 고발하는데 이어 이제 지도자들의 탐욕스러운 죄에 대한 고발이 이어집니다.(1-4절)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다는 것은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 안으로 인도하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 자리를 이용하여 백성들을 약탈하였고 자신들의 이익을 채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심판의 때에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께 응답받지 못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고발이 이어집니다.(5-7절)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자들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사심이나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에게 좋은 것을 주는 자들을 위해 예언을 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합니다. 결국 이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다시는 예언을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미가는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죄를 꾸짖는 용기를 가진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8절). 2장으로부터 이어진 지도층의 타락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죄악 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들을 향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9-12절)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11-12절).

  이들의 특징은 자신들이 모두 하나님의 특별한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중에 자신들을 지도자와 제사장과 예언자로 삼으셨기 때문에 이것은 특별한 사랑이고 특별한 혜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결코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는 자신들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망가뜨렸고 결국 예루살렘이 무너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무거운 교훈이 됩니다. 이들처럼 우리도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지 못한 채, 마치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가지고 있다고 세상을 향해 자랑합니다. 그러나 실제 모습은 세상과 다를 바 없다면 오늘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는 우리를 향한 경고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사랑 앞에서 항상 겸손하게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날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 우리에게는 비뚤어진 선민의식은 없습니까?

● 기도 : “주여,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침묵과 머뭄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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