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9일(목) 스가랴 5장 | 운영자 | 2024-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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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금요일 스가랴를 매일 한 장씩 묵상합니다. 하루 한 장씩 본문을 세심히 살피면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묵상은 간단한 예시입니다. 말씀을 차분히 읽고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스가랴 5장 1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3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 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하시고 또 이르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9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11 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핵심묵상 구절>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하시고 또 이르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슥 5:6-7)
스가랴 5장에서 스가랴는 여섯 번째 환상을 보게 됩니다.(1-2) 그의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는데 그 두루마리에는 심판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두루마리는 선지서에서 심판의 이미지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도 동일한 이미지로 사용되었습니다. 두루마리에 쓰인 심판의 대상은 도둑과 거짓 맹세하는 자로 이들은 사람에 대한 죄와 하나님에 대한 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모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3-4) 계속해서 다음 환상이 이어집니다.(5-8)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하시고 또 이르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6)이 환상에는 에바(뒤주)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곡식을 세는 기구로 광주리를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은 죄악으로 비유된 것으로 실제 여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여성형으로 쓰인 단어입니다. 이 이미지는 천사가 세상에서 에바(뒤주)를 통해 죄를 퍼 담고 그 위에 납 뚜껑을 덮은 것으로 죄악된 세상에서 죄를 제거하여 정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에바(뒤주) 안에 있는 여인과 대비되는 날개를 가진 여인 둘이 그 뒤를 들고 시날로 가져가게 됩니다. 이 땅은 그 옛날에 바벨탑이 세워진 곳으로 인간의 죄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9-11) 이 두 환상은 모두 새롭게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죄를 제거하여 거룩한 나라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죄는 심판의 자리로 가게 되고 이제 거룩한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을 전해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함을 입은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삼으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역사라면 이제 그 은혜를 입은 자들은 우리 안에 죄들을 벗어버리고 거룩한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주의 은혜로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삶의 자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 :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화하기 위해서 행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 기도 : “주여, 우리를 죄를 제거하시고 거룩함을 입게 하옵소서! ● 침묵과 머뭄 : 말과 생각을 그치고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응시하며 잠시 머물러 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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