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자료

  • 홈 >
  • 교회사역 >
  • 수요예배 자료
수요예배 자료
수요예배 l 2024년 12월 첫째주 자료 운영자 2024-12-0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3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8/6470411



수요예배 | 12월 첫째주 (24년 12월 1일(주일) - 12월 7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327장 주님 주실 화평

기  도 : 맡은이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말씀살피기

질문1.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징계는 무엇입니까? (16)

 

 

질문2예수님에게 문을 열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까? (20)

 

 

 

  

| 말씀묵상  

  이 땅에 예수님을 닮지 않은 교회가 많습니다. 수많은 사람으로 교회를 채우려고 하지만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어버렸습니다. 가난하고 억눌린 소외된 사람들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욕망과 기대만 채우려고 합니다. , 물질적 축복만을 구하며 자기 만족에 빠져있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실 자리가 없습니다.

 

 네가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라오디게아는 지금의 튀르키예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도시인데 북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히에라폴리스로부터 뜨거운 온천수를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이 온천수가 라오디게아에 도착할 때쯤에는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예수님은 미지근한 이 온천수와 같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열정 없는 믿음과 열심 없는 신앙생활을 책망하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왜 열심과 열정이 없었을까요? 그들은 물질적 풍요로 자만했습니다. 라오디게아는 금융과 모직산업, 특별히 값비싼 흑염소 털 코트가 생산되는 도시로 부유했고 풍족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 역시 물질적 여유를 누리며 나는 부자다, 나는 부족한 것이 없다라며 자만했습니다. 그 부요함에 취해 신앙생활의 열정과 열심은 사라졌습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오히려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교회라고 꾸짖으십니다(17).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 해결책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게서 불로 연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 입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라고 하십니다. ‘불로 연단한 금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련된 순결한 믿음이요, ‘흰 옷은 행함이 믿음으로 나타난 의의 열매이며, ‘안약은 재물로 어두워진 영의 눈을 뜨게 하는 영생의 소망입니다. 더는 가진 것이 많다며 자기 자랑에 빠져 자만하지 말고, 이렇게 회개하고 다시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중에도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사랑하셔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도 저도 아닌 믿음과 행위로 자만하기까지 하여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누구든지 예수님과 함께 더불어 먹고 마시며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여할 수 있건만 여전히 예수님을 문 밖에 세워두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아직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을 귀가 없는 것인지, 듣긴 들어도 귀찮아 모른 척하는 것인지, 못 듣는 것인지 여전히 예수님을 문 밖에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아기 예수 나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은 내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을 문을 열어 맞이하는 날들과 시간입니다.

 

 

 

 

| 말씀적용
문1내 믿음의 성숙과 진보를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질문2. 내 믿음의 열심과 열정이 어떻게 열매 맺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수요예배 l 2024년 12월 둘째주 자료 운영자 2024.12.03 0 100
다음글 수요예배 l 2024년 11월 넷째주 자료 운영자 2024.11.21 0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