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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5년 2월 첫째주 자료 운영자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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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2월 첫째주 (25년 2월 2일(주일) - 2월 8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기  도 : 맡은이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 말씀살피기

질문1. 사람이 성내는 것은 무엇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까? (20)

질문2말씀을 행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사람을 무엇이라 하였습니까?(22)

 

 

 

  

  

| 말씀묵상  

  요즘 들어 우리가 자주 듣게 되는 말 중에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느닷없이 화를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증상을 말합니다. 분노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것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드러내는 것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신앙의 삶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19)는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처세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가는 신앙의 과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20).

 

 온유함으로 받으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태도가 필요할까요? 먼저 우리에게 주는 권고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19) 말씀입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이 잠언에도 나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14:29). 노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급한 대응을 삼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대응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문제를 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는 화()를 부른다고 합니다. 불같은 화는 나도 태우고 상대방도 태웁니다.

  두 번째로 우리에게 주는 권고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21)는 것입니다. 단지 분노를 억누르거나 참으려고 애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에 이미 심어주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받으라는 것은 단지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내 마음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려면 그 말씀을 받는 마음이 부드러워져야 합니다. 굳은 마음으로는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내 생각, 내 판단, 내 주장이라는 돌부리를 걷어내고 마음이 부드러워질 때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

  이처럼 부드러워진 마음에 말씀이 뿌리를 내리게 되면, 이 말씀은 행함을 통해 그 열매를 맺어가게 됩니다. 말씀이 내 안에 깊숙이 들어와서 내 삶을 이끌어가기 시작합니다.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인다’(22)라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듣지만 여전히 말씀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뜻합니다. 한 제약회사의 광고를 들어 보니 잘 듣는 약이라고 합니다. 약이 그 효능을 제대로 낼 때, 그것을 우리는 잘 듣는다라고 합니다. 말씀도 그렇습니다.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내 삶을 고치고, 내 삶을 변화시켜 나갈 때 그 말씀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야 그 말씀을 주신 주님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말씀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경건의 모습이 아니라 말씀에 따라 내 주변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돌보는 삶이 경건의 참된 모습이고, 그때 비로소 우리는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말씀을 받아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 안의 돌부리로 인해 말씀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말씀을 들음에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으로 변화되어 우리의 삶에서 경건을 이루어가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으로 변화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경건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말씀적용

문1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지못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2. 우리 가정이 맺어가야 할 경건의 열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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