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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5년 2월 둘째주 자료 운영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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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2월 둘째주 (25년 2월 9일(주일) - 2월 15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03장 하나님의 말씀은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예레미야 23장 23-32절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말씀살피기

질문1.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예언을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26)

 

질문2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무엇입니까? (28)

 

 

 

 

  

  

| 말씀묵상     

  현대 사회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편리함과 동시에 우리가 접하는 정보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정보의 홍수라고 부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단지 정보의 양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왜곡되고 불필요한 정보까지 포함되면서 우리의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결국 정보를 필터링하고 진실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과제가 중요해졌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영역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말씀의 홍수 속에서 진실된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었다고 하더라도 그중에는 거짓된 예언, 간교한 예언들이 뒤섞여있기 때문입니다(25-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

  진실된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거짓을 하나님의 말씀인 양 위장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간교한 것을 말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것처럼 전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거짓 예언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본문은 거짓 예언을 꿈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곳곳에서 꿈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야곱은 베델에서 꿈을 꾸었고, 요셉은 꿈을 통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시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꿈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거짓 꿈”(32)이 될 것입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거짓 꿈을 허황된 꿈이라고 번역하면서 거짓말과 허풍을 그 특성으로 제시했습니다. 말씀이라는 분명한 기초에 근거하지 않으며 허풍으로 일관하는 이야기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성실함”(28)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실함으로 말할 것이라

  성실함이란 말은 흔히 열심히라는 말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설교 말씀을 찾아 듣고, 교회 생활에 열심을 내는 것이 좋은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진리에 근거하지 않은 열심은 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의 이단 추종자들이나, 정치선동단체로 전락한 교회의 열심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 바울의 열심히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성실함은 단순한 열심히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실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새번역은 내 말을 받은 예언자는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여라”(28)라고 그 의미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내 말만이 중요합니다. 혹 자신의 이득이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은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성경을 읽고, 쓰고, 수많은 설교를 듣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때로는 거짓이 혼란을 가져옵니다. 겨가 알곡과 섞입니다. ‘바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은’(27) 상황이 벌어집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 뜻을 따르게 하지만, 거짓된 말씀은 바알이 주는 풍요의 유혹을 쫓아 하나님을 떠나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길로 이끕니다. 이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을 때 말씀은 우리에게 영혼을 소성시키며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19:7-8) 유익을 줍니다.

 

 

 

| 말씀적용

문1거짓된 예언을 구별하기 위해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질문2. 우리 가정이 성실함으로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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