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자료

  • 홈 >
  • 교회사역 >
  • 수요예배 자료
수요예배 자료
수요예배 l 2025년 2월 셋째주 자료 운영자 2025-02-1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2

http://sungbukch.onmam.com/bbs/bbsView/78/6496153



 

수요예배 | 2월 셋째주 (25년 2월 16일(주일) - 2월 22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고린도전서 3장 18-23절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ㄱ)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ㄴ)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말씀살피기

질문1. 하나님은 지혜 있는 사람을 무엇에 빠지게 하시는 이신 가요? (19)

 

 

질문2우리가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21)

 

 

 

 

 

  

  

| 말씀묵상     

인간은 자신이 소유한 것으로 자신의 가치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더 많이 가지려고 애씁니다. 가난한 사람을 못사는 사람이라 부르고,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소유는 결코 그 존재와 가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바로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우리는 소유로 그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사랑하고 자랑했던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만물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지혜를 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작은 이해의 틀에 갇힌 지식과 지혜를 마치 지혜의 전부인 양 자랑하며 다툼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이러한 틀을 벗어나 온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만물이 다 너희의 것임이라

언뜻 들으면 우리의 소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표현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이선언은 오히려 소유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합니다. 만물은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내 것이라고 다투며 자랑하는 것은 미련한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바울을 통한 은혜, 아볼로를 통한 은혜, 게바를 통한 은혜로 나누어 편을 짓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은혜를 베푸시되 현재에나 장래에나 한결같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을 바로 알지 못하고 지금 내가 세상에서 바라보는 것에만 집착하고 제한된 은혜에 머문다면, 비록 세상에서 그것을 성공이라고 여길지라도 그것은 자기 꾀에 불과한 것이고 하나님 앞에 미련한 일일 뿐입니다.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제한된 지혜를 마치 지혜의 전부인 양 고집하는 것은 자기 꾀에 불과합니다. 내가 소유한 것, 내가 속한 것, 내가 아는 것의 틀에 갇혀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4:6) 계신 하나님의 복을 바라보고, 그 은혜 안에 머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될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는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소유를 확대하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복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만물을 은혜로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복입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혜요 복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소유의 확대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말한다면,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복을 발견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힘을 말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의 소유와 경쟁에만 골몰하며 살아간다면 그 모든 노력은 자기 꾀에 빠지는 일’, ‘헛것이 될 뿐입니다.

세상의지혜는 오늘도 우리에게 소유를 확대하고 경쟁에서 이겨야만 잘 살 수 있다’, ‘자랑이 될 수 있다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러한 삶과 생각은 어리석고 헛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소유와 성공이 자랑거리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들의 삶은 소유와 성공에 집착하며 그것에 얽매인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이 그리스도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은 소유와 성공의 집착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어 하나님 안에서 참 자유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 말씀적용

문1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라고 인정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떨까요?

 

질문2. 우리 가정이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수요예배 l 2025년 2월 넷째주 자료 운영자 2025.02.22 0 48
다음글 수요예배 l 2025년 2월 둘째주 자료 운영자 2025.02.06 0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