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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l 2025년 7월 넷째주 자료 운영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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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 7월 넷째주 (25년 7월 20일(주일) - 7월 26일(토)) 자료

  

묵  도 : 인도자

| 찬  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기  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요한계시록 2장 8-11절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말씀살피기

질문1. 주님은 서머나 교회의 무엇을 알고 있다고 하십니까? (9)

 

질문2죽도록 충성하면 무엇을 주시겠다고 합니까? (10)

 

 

| 말씀묵상

  엎친 데 덮친 격’, ‘설상가상’,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느 순간, ‘그 말이 이런 것이었구나라고 깨닫는 고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현재 당하고 있는 환란과 궁핍뿐 아니라 예견된 고난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서머나 교회에게 주님은 죽도록 충성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머나 교회의 영적 상태를 아셨던 주님이 그들에게 약속을 담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실상은 부요한 교회

  ‘서머나쓰다라는 의미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그 이름처럼 쓰디쓴 고통과 핍박을 겪고 있습니다. 황제를 숭배하는 로마제국의 정책에 동조하지 않음으로 경제 활동의 제약을 받아 가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 서머나 교회는 유대 사람들에 의해 비방당하며 핍박받는 가운데 있었습니다. 또다시 몇몇은 고난을 당하고 옥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힘들고 두려운 상황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궁핍하고 보잘것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시각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오히려 부요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들에게 영적인 부요함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그들은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고후 6:10)이었습니다. 서머나 교회가 환난과 궁핍, 모든 비방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영적으로 부요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굳게 믿으며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에게 죽도록 충성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그렇게 요청할 수 있는 교회였고, 그럴 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영적 부요함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예수님도 그들의 믿음을 아시기에 마지막까지 죽음을 각오하고 충성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지 충성할 것만을 요구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환란과 궁핍, 고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겨낸 서머나 교회에게 충성을 명하시면서 동시에 약속을 주셨습니다. “생명의 관”(10)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서머나 교회에 말씀하시는 분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8) 분이십니다. ‘지금 내가 죽음에서 부활한 것처럼, 너희도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라는 약속입니다. 사도 바울은 의의 면류관’(딤후 4:8)을 바라보며 핍박 가운데도 복음을 전했으며, 야고보는 생명의 면류관’(1:12)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으며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신 이 약속은 서머나 교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삶의 거센 풍파와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참고 이겨내며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는 길은 영적으로 부요해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에서 그가 가진 영적 부요함을 봅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고후 4:17, 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약속 위에 굳건히 서서 믿음 안에서 부요한 사람이 되어 마지막까지 충성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말씀적용

문1교회를 위해 충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봅시다.

 

질문2. 영적으로 부요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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