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셋째 날
- 배새일 2024.8.13 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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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배새일 전도사입니다.
지난 8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수련회였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현장의 분위기를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1. 아침에 드리는 기도 & 주일예배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변에 나갔습니다.
동쪽을 향해 서서, 새 아침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로 돌아와 씻고함께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주일 예배에서 우리가 그동안 준비한 특송을 불렀습니다.이날은 총회에서 정한 평화통일 주일이었습니다.평화에 대한 말씀을 듣고, 분단으로 인해 고성 지역이갖고 있는 아픔에 대해서 목사님께 전해 들었습니다.2. 특송, '모든 일에 때가 있어3. 남과 북의 평화, 고성통일전망대북한 땅이 이렇게 가깝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고성 통일전망대를 가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품었습니다.4. 점심식사통일전망대에서 내려와 고성에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 안>5.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마치며여름수련회를 잘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저는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게 인도하셨고,그 인도하심에 청소년부 모두가 기쁘게 순종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 수련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편안함, 평안, 평화에 대해깊이 느꼈을 것입니다.청소년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평화에 대해 무감각합니다.세상은 평화를 굳이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우리는 평화를 경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우리는새의 지저귐, 계곡물 흐르는 소리,짙은 바다, 울창한 숲, 산들산들한 바람 속에서평화를 경험해야 합니다.이 평화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평화,나를 신뢰하게 해주는 평화입니다.우리가 자연 만물에서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유는그 자연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각자 받은 평화를 잘 간직하여하루하루를 살아가길 기도합니다.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첫째 날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1조의 여정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2조의 여정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3조의 여정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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