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둘째 날, 2조 여정
- 배새일 2024.8.13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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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배새일 전도사입니다.
지난 8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수련회였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현장의 분위기를 남겨드리고자 합니다.둘째 날, 스탬프 투어는 조별로 이동을 했고아이들이 직접 논의하여 장소와 루트를 계획했습니다.교사들은 가급적 아이들의 의사결정에 개입하지 않고이동시에도 아이들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충분히 보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1. 2조가 선택한 명소(미션: 욕구와 느낌 찾기)2조의 이끔이는 박현진, 기록이는 배수혁입니다.2조가 선택한 명소는'상도문 돌담마을'과'속초시립박물관'입니다.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입니다.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물레방아와 디딜방아,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그런데 문제는 무더위였습니다.날이 좀 시원했으면 고즈넉함을 여유롭게 즐겼을 텐데,많이 무더운 날이라 다들 많이 지쳤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장소를 빨리 이동하여근처 박물관으로 향했다고 합니다.3조 친구들은 이곳에서 명상을 했는데,기록이 아직 저에게 없어서 어떤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했는지만 적어 두겠습니다.현진: 신뢰예원: 진정성윤재: 공기, 물수혁: 자유우재: 사랑예훈: 여유2. 2조가 선택한 식당(미션: 음식 남기지 않기)2조가 선택한 식당은 본래다른 식당인데, 그곳이 폐업하여 부랴부랴 찾은 식당이라고 했습니다.(3조와 같은 곳입니다.)변수가 많이 발생했음에도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한 이끔이에게 박수를 :)3. 2조가 선택한 카페(미션: 느낌 맞추기)3조가 선택한 카페는'스위밍 터틀'입니다.이곳 역시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은 카페입니다.디저트도 귀엽고 예쁘네요.속초 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사는 2조의 모습입니다.이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고,상대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첫째 날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셋째 날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1조의 여정 링크청소년부 여름수련회 3조의 여정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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