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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첫째 날
배새일 2024.8.13 조회 391

 

 

평화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배새일 전도사입니다. 

지난 8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수련회였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현장의 분위기를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1. 아침에 드리는 기도 & 담임목사님 기도

8시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여름수련회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하고 함께 아침에 드리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출발 예정시간에 담임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출발했습니다. 

 

 

 2. 강원도 고성 초도제일교회 도착 및 3차 교육

이동하는 데는 3시간 30분 ~ 40분가량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차마다 상이했지만, 다들 비슷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교사들은 점심을 준비하고 저와 학생들은 평화 대화 교육 세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느낌과 생각을 구분하고 
자기 자신의 가장 소중한 욕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사이 교사들은 교회 1층에서 바다에서 놀이할 준비물과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2. 마르지 않는 샘

언제라도 편하게 원하는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로비에 간식 창고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간식을 풍족하게 채워둔 이유는 배고픔에 대한 어떤 근심과 걱정도 주지 않고 

편안하고 풍족한 느낌을 채워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3. 점심식사

교육을 마치고 함께 점심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치킨텐더였습니다.

본래 본인이 먹은 그릇은 본인이 설거지하기로 했는데, 

박용철 장로님, 송진호 집사님, 배성렬 집사님이 설거지를 도맡아 주셔서

아이들이 더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4. 해수욕
교회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해변에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고 물 온도도 적당해서 놀기 좋았습니다. 

 

 


해변에서 다 놀고 해변 옆에 사우나에서 샤워를 했습니다. 여자들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남자들 같은 경우 이 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탕에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5. 저녁식사
본래 샤워를 하고 옆에 있는 애슐리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늦어지기도 했고, 예상보다 빨리 애슐리가 마감하는 바람에
조별로 근처 식당에 가서 식사했습니다.

 

 


5. 4차 교육 및 마무리
식사를 다 마치고 교회에 모이니 밤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소화하느라 다들 피곤할 법도 했지만, 교육을 잘 따라주었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상상을 통해 이상적인 쉼터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각자 쉼터를 만들고 어떤 쉼터를 만들었는지,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쉼터의 이름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이 일기에는 오늘 하루 나에게 있었던 일들 중에 충족된 욕구를 찾고 
욕구가 충족되어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을 찾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고 고마워할 것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일기를 다 쓰고 여름수련회 남은 일정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자기 전, 1층에 옹기종기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인데, 
저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어 하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둘째 날 링크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셋째 날 링크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1조의 여정 링크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2조의 여정 링크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3조의 여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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